[낙성대 맛집] 깔끔한 국물맛이 일품인 엄마손칼국수 후기.
낙성대역과 서울대입구역 중간에 위치한 엄마손칼국수
다른 남성역에 있는 인생칼국수집 가려고 했는데 브레이크타임에 걸려서 우연히 검색하던중에 가게 된 엄마손칼국수!
셋팅은 역시 김치! 칼국수에는 김치인건 국룰인거 아시죠.
김치가 맛없으면 칼국수도 맛없는집인데, 여긴 맛있넹.
해물칼제비를 주문했는데 청양고추 물어보셔서 조금만 넣어달라고 했어요! 그리고 아주머니가 깜빡하고 바지락을 안넣어주셔서 말씀드렸더니 바로 넣어주시고 만두 서비스로 주셨어요 센스쟁이 아주머니이심!
새우랑 바지락이 야무지게 들어가 있다고 보면되요!
국물 자체가 시원하고 깔끔함. 직접 손으로 반죽을 하시는지 면발을 보아하니 찐 손반죽! 그리고 살짝 아쉬웠던 점은 칼제비였는데 수제비가 소량이라 살짝 아쉬웠음! ㅠㅠ 그거 빼고는 재방문의사 1000% 일 정도로 맛있었음. 위치가 애매하게 있어서 살짝 아쉽지만, 또 찾아가서 야무지게 먹어야징 헤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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